아기새처럼 사랑스러운 봉선이에요.
톡 튀어나온 쌀알 같은 아랫니를 갖고 있고,
웃는 모습이 마치 아기새를 닮은 사랑스러운 봉선이는
여기저기 통통 튀어다니기를 좋아하는 발랄하고 귀여운 바둑이 친구인데요
봉선이가 해맑게 웃으면서 다가와 같이 놀자고 툭툭 건드리면,
그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순식간에 봉선이에게 홀리고 만답니다
귀여운 봉선이가 뛰어다니면 까만 수제비 귀가 팔랑팔랑~ 거리는데 그 모습이 너무 깜찍하기도 하구요
봉선이가 산책하다가 갑자기 겁을 먹을만한 상황이 오면 봉선이를 들어 안아 품에 아기처럼 쏙~ 넣어 안아주는데,아기같이 품에 안겨있는 봉선이의 모습을 보면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크게 듭니다
우리 봉선이 사랑터 입소 초반에는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 겁이 조금 있었는데,
임보처에서 날이 갈수록 잘 적응하고 대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침에 눈을 뜨면 봉선이가 겅중겅중 고라니처럼 뛰어서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뽀뽀도 잘해주고, 산책도 잘하는 사랑둥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외동으로도 다견가정에서도 잘 지낼 우리 봉선이가 벌써 가족을 기다린 지 2년이라는 시간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점점 멋지게 잘 성장하는 봉선이를 보면 너무 대견하기도 하지만,
아직 평생 가족을 만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젠 봉선이의 기다림이 더 길어지지 않도록 얼른 하나뿐인 평생 가족을 만나
사랑스러운 막내딸로 행복하게 살 날을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기새처럼 사랑스러운 봉선이에게 따뜻한 품을 내어주세요..!
성격
친구를 좋아해요 사회성이 좋아요 적응을 잘해요 아직은 손길이 조금 낯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