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주나는 다른 행유세 친구들에 비해 나이가 많은 편이죠
근데 그게 다에요
정말 추정 나이가 맞을까?
뭔가 더 어린거 같은데?
얼굴을 봐봐 완전 아기잖아 
이럴정도로 우리 주나는 초특급 동안에 잘 놀고 잘 자고 잘 먹고
여느 똥강아지들 처럼 발랄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지금 먹고 있는 심장약도 소형견 친구들이 나이가 들면 으레 그렇듯
관리만 잘해주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어요!
요즘 주나는 따뜻한 집에서 잠시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요 하루종일 쿨쿨 잠도 잘자고 
노즈워크도 해보고
산책도 자주 해요
사람을 보고 웃고 안기고 부르면 통통 뛰어오는 사랑둥이 그 자체랍니다 

이 공고를 보고, 주나의 얼굴을 보고 며칠씩 이 아이가 어른거리나요?
마음에 들어온거 같나요?
그렇다면 주저말고 입양문의 부탁드립니다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땡그란 눈과 멋진 눈썹을 가진 미소가 아름다운 주나에요.
처음 구조되었을 당시 주나의 앙상하게 마른 몸에 모두들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뼈밖에 남지 않은 몸에 영양실조와 빈혈도 있었답니다.
다행히도 많은 분들께서 진심 어린 사랑으로 정성을 다해주셨고,
그 마음을 아는 건지 지금은 건강도 많이 회복하고 살도 오동통 오르고 있어요.
먹는 것도 엄청 좋아하고 산책도 통통 튀면서 잘하는 주나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가만히 쓰다듬어주면 눈을 감고 몸을 더욱 밀착해오는 주나는 사람도 많이 좋아한답니다.
앞으로 남은 주나의 생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봅니다.
한 가족의 막둥이가 되어 사랑을 듬뿍 받기에 충분한 주나에게 손 내밀어주실 가족분들은 어디 계실까요?
세상을 향한 주나의 발걸음에 용기를 북돋아주세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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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약 먹고 있으나 산책 하며 잘 자고 잘 먹고 잘 지냄
성격
사람을 좋아해요 산책을 잘해요 먹는걸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