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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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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이

보호소
행복한유기견세상
성별
남아
나이
2살 추정 (23년 9월 기준)
무게
4.3kg (23년 9월 기준)
견종
시츄
입양 공고일
2023/09/16
입양 공고
입양 완료
최근 수정일
2024/10/02 07:09
약 1,426마리의 생명이 울부짖고 있던 화성 허가 번식장. '믿을 수 있고 합법적인' 켄넬이라던 이곳은 영양실조로 죽은 어미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거나,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개는 근육이완제로 죽이는 등 끔찍한 만행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이 끔찍한 지옥에서 아이들을 구조하기 위하여 20여 단체가 힘을 합쳤습니다. 지자체 결단으로 약 700여 마리가 경기도청을 통해, 나머지는 연대 단체들을 통해 모두 구조됐고 행유세에서도 현장을 찾아 총 15마리를 구조해 왔습니다.
들이는 확신의 미남 시츄상! 느낌이 물씬 풍기는 외모를 가지고 있어요. 시츄를 반려해 보셨거나 반려 중이시라면 우리 들이가 눈에 밟히실 거예요~
번식장이 아닌 환경을 처음으로 마주하며 들이는 마냥 신나고 해맑은 모습이에요! 마치 새하얀 도화지 같았던 들이의 세상이 무지개 빛깔로 환하게 물들고 있는 것만 같아요.
이리 기웃, 저리 기웃거리며 참견하기도 하고, 자신 있게 먼저 나서기도 할 줄 아는 들이를 보면 평생 가족을 만나고 더 위풍당당해질 들이의 미래가 벌써부터 기대된답니다.
들이의 도화지를 알록달록하게 그려주실 가족분들, 들이에게 빨리 다가와 주세요!

생활 습관

분리불안 : 없어요
배변
지금은 100% 패드에서 해요.
딱 한번 토퍼에 쉬야한거 말고는 정확해요.
식분증
처음보다 좋아졌어요. 초기엔 응가하자마자 바로 뒤돌아 먹었는데, 이젠 잠깐 생각을 하기도 해요.
식구가 있을때 응가의 순간을 포착하면 바로 칭찬해주면 달려오느라 안먹는데, 집에 아무도 없으면 먹어요
짖음
누군가 들어오면 한번 '앙' 짖는정도. 초기엔 전혀 안짖었는데, 다른 강아지한테 배운듯 해요.
대체적으로 짖음은 없다고 봐요.
수면
처음엔 잠을 안자서 새벽에도 같이 잠을 설쳤는데, 이젠 불 끄면 자는 줄 알고 자요
놀이
장난감을 혼자 흔들고 던지고 뛰며 잘 놀아요.
밥 먹고 나서, 응가 하고 나선 극도로 흥분하고 집안을 우다다 전력질주 해요.
훈련 : 앉아
안좋은 습관
흥분한 상태이거나,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할때 사람 손이고 팔이고 깨물어요.
아무소리 안내고 벌떡 일어나서 작은 휀스로 막으면 멈췄어요.
바닥에 무언가 있으면 뜯뜯해요.
매트, 발매트, 가방, 방석의 지퍼나 끈 등...모두 다 맛보고 싶어해요.
특히 전기줄 조심해주세요. 감전 위험.
핸드폰 충전기, 전기코드, 리모컨은 높은곳에 두셔야합니다

건강

5차 접종 완료
알러지가 있어요

식습관

뭐든 다 잘 먹고, 식탐 강해요.
허겁지겁 급하게 먹는데 이건 다견가정이라 뺏기고 싶지 않은 심리가 클거에요.
빨리 먹고 다른 아이들것까지 뺏어 먹으려 해요.

성격

 성격
소리에 예민해요. 아주 작은소리에도 벌떡 일어나요
낯선 공간을 무서워해요. 밖에 나가면 겁쟁이가 되고, 임보처를 옮기고나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려요
깨발랄 대마왕에 장난꾸러기입니다
사람 껌딱지예요. 사람의 움직임을 늘 주시하고 쫓아다녀요
애교가 엄청 많아요. 좋으면 폴짝폴짝 뛰고 온몸을 흔들어대고 이름 부르면 무조건 달려와 덮쳐요
사회성
무서운 상대한테는 시선도 피하고 꼬리 내리는데, 상대가 만만하면 장난이 과격해져요.
외동으로 지낼 수 있는 집에 입양가야 할 것 같습니다.
 산책
아직 무서워해요. 처음보단 좋아졌는데, 현관문 입구부터 덜덜 떨고, 하네스 하려하면 도망가요.
나가면 휙 뒤돌아 집에 들어가려 해요.
특히 집에 들어올때, 엘리베이터 앞에 가면 갑자기 자세 낮추고 몸을 훅 빼서, 하네스 빠짐 상당히 조심해야해요. 밖에부터 안고 들어오는게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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