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이 생각나는 빛나는 브라운 모색에 짙은 아이라인이 너무 매력적이라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매력덩어리 두리예요!
두리는 유치가 다 빠지지도 않았던 6개월 꼬맹이 시절 안락사 명단에 올라 구조한 아이였어요.
똥꼬발랄 두리도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가 두려웠는지 주눅이 든 채 조심스러운 모습이 참 안타까웠는데,
조금 익숙해지고 나니 또래 친구들처럼 활발한 모습으로 사랑터에 적응해준
말괄량이 두리가 무척 다행스러웠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요
사람도 잘 따르고, 사랑터 언니오빠들이랑도 잘 뛰노는 성격까지 엄지척인 사랑스러운 두리는
임보처에서 벌써 3년째 기약 없는 기다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느 한 곳 흠 잡을 데 없이 사랑스러운 두리가 단지 혼종이라서,
하얀 털의 강아지가 아니라서 입양이 늦어지는 그런 일은 제발 없었으면 좋겠어요.
두리의 넘치는 매력을 알아채고 두리와 가족이 된다는 일생 일대의 행운을 거머쥘 엄마아빠가
더 늦지 않게 두리에게 다가와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성격
사람을 좋아해요 사회성이 좋아요